티스토리 뷰
곧 다가오는 추석에 승차권 예매를 준비해야 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코레일에서는 올해 100% 비대면(온라인, 모바일앱)으로 예매를 진행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래에서는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방법
올해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100% 비대면 방식인 인터넷(PC‧모바일)과 전화 등 온라인으로 시행합니다. 추석 승차권 예매 대상은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 입니다.
예매 첫날인 29일은 취약계층(경로, 장애인), 30일과 31일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합니다.
예매는 1인당 1회 6매(최대 12매)까지 가능. 다만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운행이 중단된 영동선(영주~동백산역) 구간 등은 이번 예매에서 제외됩니다.
코레일은 예매일 첫날인 29일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사용이 익숙하지 않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전체 좌석의 10%를 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만 인터넷 또는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명절 승차권 예매전용 홈페이지’를 사전 운영합니다.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고, 명절 승차권 예약 과정을 미리 체험하거나 열차 시간표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명절 승차권 예매의 예약 요청 횟수는 6회, 시간은 3분 이내로 제한됩니다. 이는 보다 많은 국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횟수와 시간을 제한한 것으로 미리 예매 과정을 연습하면 예매 당일 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사전 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이달 31일 오후 3시부터 내달 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합니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됩니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이달 31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 코레일톡, 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 참고해야 할 정보
‘명절 승차권 예매전용 홈페이지’는 25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